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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정 기자]걸그룹 EXID가 새 앨범 ‘이클립스’로 변화를 꾀했다. EXID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아티스트적 걸그룹으로 진일보에 나섰다.

EXID는 지난 10일 ‘이클립스’를 공개하고 타이틀곡 ‘낮보다는 밤’ 활동에 돌입했다. 그동안 강력한 후크송을 들려줬던 EXID는 ‘낮보다는 밤’으로 업템포 알앤비를 선보였다.

EXID의 신곡 ‘낮보다는 밤’은 공감되는 가사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업템포 알앤비(Up Tempo R&B) 곡이다. 각 멤버들의 보이스 색깔과 창법이 확실히 구분돼 각각의 개성이 잘 드러나 있으며 현대적인 사운드와 빈티지 사운드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작사, 작곡, 프로듀서를 맡은 LE가 멤버들의 개성을 살렸다. LE는 “하니와 정화의 음색이 굉장히 청량하다”며 “이번 곡을 통해 하니와 정화의 청량한 음색을 더욱 돋보일 수 있게 했고, 혜린이가 생각보다 음색이 파워풀하다. 그래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번 곡을 너무 잘 소화해줬다”고 밝혔다. 하니의 블루지한 목소리 색깔과 정화의 청아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낮보다는 밤’은 후렴구에서 혜린이 파워를 자랑하며 솔지의 부재를 메꿨다.

개인의 역량이 반영된 만큼 이번 활동에서 멤버별 보여주고 싶은 매력도 달랐다. 정화는 “개인적으로 좀 더 제 나이에 맞는 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것 같다”며 “열심히 23살의 무대를 보여줄 수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프로듀서로서 능력을 발휘한 LE는 “아티스트 적인 느낌을 어필하고 싶다”고 했으며, 솔로곡 ‘우유’를 수록한 하니는 “‘음색 너무 좋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며 “EXID에게도 이런 음색이 있다고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혜린은 “전에는 라이브가 불안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이제는 라이브가 안정됐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정화는 “‘낮보다는 밤’ 무대에 개개인 포인트가 있다”며 “그중 혜린 언니의 폭풍 애드리브를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 시원시원한 고음을 쫙 뽑아내는데 그 부분이 우리 무대의 포인트”라고 혜린의 역할을 강조했다.

모두가 이전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자신의 매력을 강조했다. 변화에 대한 걱정이나 부담 대신 EXID의 진가를 알리겠다는 각오가 전체 앨범에 녹아 있다. EXID는 “EXID에게도 이런 느낌이 있었구나. 이런 콘셉트도 소화해낼 수 있구나. 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변화는 또 다른 시작이라고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아쉽게도 이번 앨범에는 건강 회복 중인 솔지가 빠져 4인조 체제로 활동하지만 EXID는 솔지에 대한 애정과 걱정을 드러내며 변함없는 팀워크를 보여줬다. EXID는 “솔지 언니가 많이 미안해해요. 솔지 언니한테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하고 있다”며 “언니가 저희 방송들을 다 모니터링 해주고 있어서 언니가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EXID는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제일 먼저 드리고 싶다. 음악방송에도 항상 저희들 보러와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음악방송) 사전녹화가 정말 이른 새벽이었는데도 많이 찾아와주셔서 감동 받았다. 신곡 '낮보다는 밤' 많이 사랑해달라”고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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